金亨俊 《한여름 눈사람》的歌词
金亨俊 《한여름 눈사람》文本歌词 |
金亨俊 《한여름 눈사람》LRC歌词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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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만났던그추운겨울날 세상에쌓이던눈처럼 우리맘에수북히쌓이던예쁜사랑 어느덧봄햇살에눈쓸리듯사라져가 불나던전화도뜸하고 마주앉아있어도잡지책만보던널 왜그땐몰랐을까왜잡지못했을까 이렇게널잃고널찾아가 한여름눈사람내선물이야 솜으로뭉쳐만들어엉망여도 널위한내맘야사랑의맹세야 영원히널기다린단약속이야 한여름눈사람내심장이야 눈코입하나삐뚤고어색해도 너살던가슴이야추억이야 한날도잊지말아줘 살다가생각나면눈물끝에기억해줘 한여름에태어난눈사람을 너와나뜨겁게사랑한겨울밤 하늘에수놓은별아래 터질듯한가슴에움츠렸던첫키스 어느덧여름비에꽃이지듯사라져가 잃은건너하나뿐인데 내방안에공기가모두사라진듯해 내안에포근했던내품에잠든니가 잔상처럼눈물에흘러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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